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통해 길고양이 개체 수 집중 조절


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통해 길고양이 개체 수 집중 조절

경기도의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사업이 올해 157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를 실시하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경기' 실현에 이바지했다. 11월 4일(목) 경기도에 따르면,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은 지역과 기간을 정해 인간 사회와 공동체를 이루며 살고 있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집중 조절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해 시행해왔다. 기존 시군에서 추진해온 중성화 사업은 일부 민원성으로 산발적으로 이뤄져 다소 개체 수 조절의 효과가 덜했다. 이를 보완해 일정 지역을 선정, 집중 포획과 중성화 수술로 조절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고양시 장항동을 선정, 5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곳이 평소 길고양이를 돌보는 활동가가 많지 않아 개체수가 계속 늘어 민원이 많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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