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푸들 19마리, 강아지 연쇄 실종사건의 전말은?


실종된 푸들 19마리, 강아지 연쇄 실종사건의 전말은?

화단 속 숨겨진 진실 전라북도 군산의 한 아파트 단지. 그곳에 모여있는 사람들은 아파트 화단을 바라보며 다급하게 소리치고 있었다. 지금 여기 애기(강아지) 하나 묻혀 있는 거 같아서 파고 있는데 여기 애기(강아지) 하나 더 있어 - 아파트 주민 화단에 묻혀 있던 건 놀랍게도 강아지 사체였다. 이곳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사체는 총 8마리, 모두 푸들이었다. 줄줄이 발견된 사체는 모두 아파트 단지 화단에 묻혀 있었는데,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대담하게 사체를 묻은 범인은 바로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었다. 대체 40대의 평범한 이웃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남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평범해보였던 그 남자 남자는 2019년부터 직장문제로 지방에 내려왔다고 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냈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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