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버려지는 폐마스크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세요"


용인시,

폐마스크 수거함 2곳 설치, 열처리 공정 마친 폐마스크는 의자나 반려동물 용품으로 재탄생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버려지는 폐마스크를 활용해 의자나 반려동물용품으로 재탄생시킨다. 마스크는 코 부분에 얇은 철사가 들어있어 분리배출이 어려운 데다 주원료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소각하면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용인시는 지난 3일 시청사와 수지구 아파트 1곳 등 2곳에 수거함을 시범 설치해 폐마스크를 모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모은 폐마스크는 전문 업체에 맡겨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열처리 공정을 거친 후 의자, 반려동물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재탄생한다. 용인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살펴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수거함 확대 설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버려지는 마스크를 활용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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