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극장 단짝] 청춘부부,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동물극장 단짝] 청춘부부, 그림 같은 집을 짓고

3월 11일 (금) 오후 7시 40분 KBS 1TV “저 뒷짐 진 아저씨로 인해 가족도 많아지고 내 인생이 너무 달라졌어요” 전남 함평의 드넓은 잔디밭이 초봄을 맞아 소란스럽다. 주인공은 도랑을 파고 있는 초보 농부 준석 씨 부부! 구슬땀 흘리며 삽질하는 남편 옆에서 고품격 노동요를 뽐내는 아경 씨. 서울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시골 총각을 만나 함평으로 내려온 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은 새댁이다. 신혼부부의 귀농 생활이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는 건 세 마리의 반려견 덕분. 결혼과 동시에 아내와 15년을 함께 살아온 단짝 '쭈쭈'와 남편이 키우던 '훤', '빵꾸'가 자연스레 남매의 연을 맺어 모두 다섯 식구가 됐다. 자식 많은 집이 늘 그렇듯 녀석들마다 캐릭터도 제각각. 눈만 뜨면 '꼬리콥터'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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