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극장 단짝] 사랑해(海), 바다와 진주


[동물극장 단짝] 사랑해(海), 바다와 진주

보령항 선장과 진주같은 그의 단짝 이야기 3월 25일(금) 저녁 7시 40분 KBS 1TV “제 인생에서 바다는 소중한 존재예요. 그래서 우리 개 이름을 바다라고 지었어요.” 충청남도 보령시의 오천항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넓은 바다를 누비는 삼총사가 있다. 낚싯배인 '맑은 바다 호'의 선장 김용일 씨와 그의 단짝인 잉글리시 불독 '바다'와 '진주'다. 서당 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바다와 진주는 낚싯배 선장인 아빠를 따라 항해를 즐긴 지 7년! 멀미도 하지 않고 선상에서의 시간을 만끽하는 진정한 바다 견(犬)! 겨우내 운행을 멈췄던 낚싯배도 점검할 겸 오랜만에 배에 오른 용일 씨. 어김없이 바다와 진주가 함께다. 기다렸다는 듯 배에 올라 지정석으로 가는 두 녀석. 배가 파도를 가르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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