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노는 '룰루랄라' '고래'를 아십니까?


완주군,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노는 '룰루랄라' '고래'를 아십니까?

'룰루랄라', '책다방', '고래' 등 완주군의 상큼 발랄하고 친근한 이름을 가진 청소년시설들이 주변의 관심을 끈다.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에 있는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진입로에 들어서면 '룰루랄라'라고 적힌 작은 조형물이 눈에 띈다. 청소년수련관의 애칭인데, 이 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이 청소년지도사에게 “이곳에서 룰루랄라 재미있게 지내고 싶다”며 제안해 조형물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수련관의 내부 공간도 청소년 의견을 반영했다. '룰루랄라'라는 이름처럼 편안하고 재미있는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자는 인근 중학교 학생들의 의견에 우석대 학생들이 공간 꾸미기에 동참, 벽면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채워 넣었다. 이렇게 완성된 내부공간은 '룰루랄라 포토존'으로 불렸고, 지역주민과 수련관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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