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복원에 퇴역 경주마 활용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복원에 퇴역 경주마 활용

국립생태원, 한국마사회에서 기증받은 퇴역 경주마 분변을 소똥구리 먹이원으로 활용해 증식·복원할 계획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계명)와 소똥구리 증식 및 복원 연구를 위한 '퇴역 경주마 기증식'을 11월 19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경북 영양군 소재)에서 개최한다. * 국립생태원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 2019.12.12.)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퇴역 경주마 기증을 통해 소똥구리 먹이원인 말 분변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간 국립생태원은 화학농약에 노출되지 않은 제주도의 말 분변으로 소똥구리를 사육·증식했으나 거리상의 문제와 높은 운송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마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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