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섬 '교동도'에는 특별함이 있다


시간이 멈춘 섬 '교동도'에는 특별함이 있다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풍요로운 황금벌판 그리고 역사ㆍ문화가 있는 섬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는 예전부터 큰 오동나무가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넓은 황금벌판이 장관을 이룬다. 북녘 땅과는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고, 서해와 한강, 예성강이 만나는 생태계의 보고이지만 어로 활동을 할 수 없어, 오랜 시간 소외된 도서지역으로 남아 시간이 멈춘 섬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최근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소득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수려한 경관으로 고려후기 대사성 이색이 전국 8대 명산으로 꼽은 화개산에 조성하고 있는 수도권 최고의 가족 휴양형 공원인 화개정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올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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