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극장 단짝] 황도랑 달래랑, 무인도 블루스


[동물극장 단짝] 황도랑 달래랑, 무인도 블루스

6월 4일(토) 저녁 8:05 KBS 1TV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와 반려견 부부의 이심전심 섬 생존기 "황도랑 달래는 목줄이 없는데도 자기들끼리 안 다녀요. 내 옆에서 10m 이상은 안 떨어져요" 충청남도 보령시의 가장 서쪽에는 푸른 보석이 박힌 듯한 풍경을 자랑하는 섬, 황도가 있다. 바위가 누렇게 보여 '황도'라 불린다는 이곳엔 자칭 '황도 이장' 이용오 씨(58)가 살고 있다. 그의 옆에는 두 마리의 섬 주민, 황도와 달래가 늘 함께다. 17만 평 무인도에서 목줄 없이 사는 자유로운 견생이건만 용오 씨가 길을 나서지 않으면 절대 따로 움직이는 법이 없는 껌딱지란다.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용오 씨의 가장 큰 숙제는 바로 집짓기. 파도를 타고 섬으로 흘러 들어온 목재와 양식장 스티로폼을 일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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