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견(犬)생 제 2막, 영웅견 수안과 소방관 가족의 200% 행복 라이프!


[단짝] 견(犬)생 제 2막, 영웅견 수안과 소방관 가족의 200% 행복 라이프!

“소방관으로서, 수안이가 은퇴하면 책임지고 싶었어요.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내가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경기도 북동쪽에 위치한 고양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가로운 교외에 자리 잡은 그림 같은 집. 이곳에는 강미숙(59), 김진원(60) 부부와 8마리 반려견이 살고 있다. 널찍한 잔디밭을 운동장 삼아 공을 몰며 신나게 뛰어다니는 반려견들. 그중 남다른 끈질김으로 공을 독점하며 필드를 누비는 녀석이 있는데... 그 주인공은 부부의 단짝, 열다섯 살 '수안'. 겉보기엔 다른 반려견들과 다를 바 없는 듯하지만, 알고 보면 수안이는 조금 특별한 과거를 가졌다. 남양주소방서 소속 인명구조견으로 활동했던 수안이. 8년간의 인명구조 활동을 마치고, 3년 전 은퇴를 명받았다. 현직 소방관으로서 인명구조견의 ..


원문링크 : [단짝] 견(犬)생 제 2막, 영웅견 수안과 소방관 가족의 200% 행복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