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산림청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차단숲'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숲ㆍ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된 녹색도시를 조성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올해는 전라남도 자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양시가 공모해 '차단숲'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전선 폐철도 4.0 구간 중 천연기념물 제235호인 광양 읍수와 이팝나무가 있는 유당공원 주변은 2016년 7월 폐선 이후 오랜 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곳이었다. 광양시는 유당공원 내 분포하는 전통 수종을 토대로 이팝나무ㆍ팽나무 등 7종의 교목과 철쭉ㆍ홍가시 등 2종의 관목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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