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클리셀 연구팀과 공동으로 '미니 심장' 국내 최초 개발


건국대학교, 클리셀 연구팀과 공동으로 '미니 심장' 국내 최초 개발

인간 심장의 형태 및 기능 모사한 심장 오가노이드 국내 최초 개발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 정형민 교수, 수의과대학 김시윤 교수(수의학과), 클리셀 공동 연구팀이 인간 심장의 형태 및 기능을 모사한 '미니 심장(심장 오가노이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오가노이드(Organoids)는 줄기세포에서 자라기 시작해 인체 장기와 유사한 환경과 세포 구성을 가지는 분화체를 뜻하며 '미니 장기'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까지 많은 장기를 모사하는 오가노이드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고 있지만, 심장 오가노이드의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만능줄기세포'라고도 불리는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iPSCㆍ생체의 거의 모든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분화를 유도시켜 심장 오가노이드를 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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