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에 코엑스급 융복합도시 만든다


서울시, 은평구에 코엑스급 융복합도시 만든다

서울시가 소유한 최대 규모의 가용지이지만 지난 10년 간 폐쇄적으로 이용되며 활용도가 떨어졌던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부지 약 11만가 서울 서북권 발전을 견인할 신(新) 경제생활문화 중심으로 재탄생한다. '서울혁신파크' 부지는 불광역 바로 옆, 축구장 15개 크기에 맞먹는 금싸라기 땅으로, 서울시가 가진 활용가능한 시유지 중 규모가 가장 큰 소중한 공간자산이다. 이곳은 원래 국립보건원 부지였는데, 국립보건원 이전(2006년)으로 무분별한 난개발이 이뤄지는 것을 막고 서북권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인 지난 2009년 시가 해당 부지를 전격 매입했다. 그러나 당초 목적과 달리 지난 10년 간 일부 단체에 의해 저밀도로 이용되면서 부지의 잠재력에 걸맞은 거점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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