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민정 씨와 다섯 보더콜리 이야기


[단짝] 민정 씨와 다섯 보더콜리 이야기

먹은 밥그릇도 치우는 '천재견' 마야네, 사랑도 똑소리 나게! "제가 삶을 살아갈 수 있게끔 하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들이에요." 전라북도 고창군의 공기 좋고 한적한 시골 마을. 이곳에는 다섯 마리의 특별한 반려견들과 행복한 삶을 꾸린 박민정(43) 씨가 살고 있다. 민정 씨가 연고도 없는 고창에 자리 잡은 건 5년 전. 활동량이 많은 견종으로 유명한 보더콜리인 '마야'와 '마크'를 키우고 있던 민정 씨, 마야와 마크가 지내기에 도시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에 귀촌을 결심했다. 귀촌할 때만 해도 민정 씨 곁엔 마야와 마크 둘 뿐이었지만, 이 둘이 사랑의 결실을 맺으면서 첫째 '보담', 둘째 '미르', 막내딸 '티나'가 태어나 총 다섯 마리의 대가족을 꾸리게 된 것.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민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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