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여행, 포천 그린빌 애견카페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여행, 포천 그린빌 애견카페

코로나19로 생활패턴이 바뀌고 있다. 사람들로 북적이던 거리는 한산해졌고, 외부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었다. 3월의 넷째주 일요일, 바람은 불었지만 햇살만은 따뜻했던 봄날, 서울 외곽에 위치한 포천 그린빌 애견카페를 찾았다. 입구에서 반갑게 인사하는 강아지 동상, 누가봐도 이곳이 반려동물과 관련된 곳임을 짐작하게 한다. 1,000여 평 규모의 그린빌, 문을 열고 들어가니 탁트인 앞마당이 눈에 들어온다. 마당 좌측에는 애견카페가 있고, 중앙과 우측에는 애견펜션이 3채 있다. 카페에 들어가 차를 마시는데, 비글 친구가 아는 채하며 옆에서 말동무를 해준다. 그린빌에서 비글과 함께 방문한 반려인들을 만났는데, 비글을 공통주제로 만난 반려인들은, 반려견 여름이를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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