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공간, 이태원 '아크앤북' 서점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공간, 이태원 '아크앤북' 서점

몬드리안 호텔에 아름다운 서점, '아크앤북'이 있다. 지인과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바로 옆에 서점이 있단다. 그리고 서점에 반려동물 서적도 있단다. '그래?' 지인의 그 말에 성큼 서점으로 걸음을 옮긴다. 둥근 모양을 뜻하는 말 '아크', 그래서인지 아크앤북 입구 역시 상단부가 동그랗다. 입구 좌우로 책이 진열되어 있어 이곳이 서점임을 알려준다. 서점에 들어가는데 마치 전시회를 보러 온 것 같다.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직원을 만나고, 조금 안으로 들어서니 산타 할아버지가 반갑게 맞아준다. 코로나19로 예전과는 사뭇 다른 성탄절이지만, 이곳 아크앤북에서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다. 지점장은 "이곳은 다른 지점과는 달리 저희들만의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서점은 T자형 ..


원문링크 :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공간, 이태원 '아크앤북'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