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회식 '무교동 곰국시집' 곰국시와 수육, 국수전골

예전에 점심에 파는 곰국시 먹으러 몇 번 갔다가 맛이 좀 변한 것 같아서 최근에는 잘 안 찾아갔던 곰국시집 저녁 회식으로는 본사에서 넘버3와 기타 등등 오셨을 때 갔었던 곳 저녁 메뉴로 가격은 음 좀 부담되지만 얻어먹기 좋음 ㅋㅋㅋ 오랜만에 본사에 있는 같은 부서에서 출장 와서 쪼로로 갔던 곰국시 저녁 메뉴 무교동 곰국시집 3인 기준으로 수육 하나 시키고 국수전골 2인 시키고 전골 남은 거에 볶음밥? 처묵처묵하면 10마넌 좀 넘는 가격대임 수육은 맛있음 커다란 무랑 양파랑 고기...

한 점 한 점 아쉬움 ㅠㅠ 무교동 곰국시집 국수전골은 점심 메뉴인 곰국시랑은 또 다른 칼칼한 맛이 일품 수육 한 점 한 점 먹으면서 같이 주문해서 옆에서 끓여달라고 하면 아주머니께서 끓여서 접시에 담아주시기도 함 소주에 수육 한 점 먹으면서 궁물로 속 풀어가며 배 채우기 좋음 ^~^ 가격대도 좀 있고 위치도 위치인지라 약간 주위의 '급'되는 아재 아주머니들 많이 찾아오심 호호호 하하하 교양 있는 척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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