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Piccolo Pace feat.무라카미 류


카페 Piccolo Pace feat.무라카미 류

마트 가는 길에 들린 카페 피콜로 빠체 Piccolo Pace 간단하게 브런치 즐기시고 아직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따듯한 아메리카노가 땡긴다능 Piccolo Pace 요 근래에 새롭게 생긴 핫플레이스? (나름 인기있는) 카페 TENEDOR를 자주 방문하였으나 어중이떠중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 같아서 뭔가 번잡스럽고 브런치를 즐기기에는 역시 가성비에서 떨어지는 감이 있어서 (TENEDOR 빵은 참 맛있는데 너무 비싸 ㅠ) 오히려 Piccolo Pace가 더 조용하고 널찍한 게 좋은 듯 물론 브런치의 가성비는 굳짱 엄지척!

(단점이라면 음식이 늦게 나온다능 ㅠ) Piccolo Pace 2층에 있으니까 이렇게 눈앞에 사쿠라도 볼 수 있고 그냥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찍고 나서 보니까 뭔가 상당히 투명하면서도 푸른빛이 느껴져서 대딩때 읽었던 무라카미 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라는 책이 생각났다능 뭐 거의 야설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무라카미 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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