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공황장애 일기


오랜만의 공황장애 일기

최근에는 3주마다 병원에 방문해서 간단하게 의사선생님 상담 후에 3주 분량의 SSRI 항우울제를 처방받고 있음 최근 몸의 상태는 무난하지만 새벽에 소변이 많이 마려워지는 현상 있음 예전보다 꿈을 많이 꿈 특이할 점으로는, 이번 병원 방문 2-3일 전에 신경안정제를 한번 복용한 적이 있음 (신경안정제를 복용한 것은 공황장애 초기에 이어서 이번이 두 번째)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이 병원 검진을 받은 것에 이것저것 신경을 너무 썼는지 새벽에 잠깐 잠을 깬 후 이것저것 많은 걱정과 불안으로 몸저림 현상, 헛구역질 등의 증상이 있어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다시 잠을 청함 (그 이후로는 그냥 무난하게 일상으로 복귀) 병원에서는 지금까지 계속 SSRI 항우울제 한 알을 추천하였는데, 상기 이야기를 듣고 공황장애 + 범불안 증세가 보인다고 약을 조금 증량하는 것도 검토한다고 함 범불안증? 1.

건강에 대한 터무니없는 걱정과 근심 2. 과거에 대한 지나친 후회 3.

미래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 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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