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평양냉면, 평양면옥에서 포장해와서 먹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 오류동을 지나갈 일이 있어서 평양냉면 마니아들에게는 꽤 유명하다는 오류동 평양면옥에서 물냉면을 테이크아웃해와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평양냉면은 아직까지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모르겠어요. 역시 평양냉면맛을 모르는 저는 어린이 입맛인가요 흑흑 나름 오류동에서 유명하다는 평양냉면 맛집, 평양면옥 여름에 장사가 잘 될때는 다른 냉면집들처럼 웨이팅도 생긴다고 하는군요. 외관 사진은 못 찍어서 구글맵의 스트리트뷰의 사진을 인용했습니다만, 상당히 허름한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가게 내부도 리모델링되어서 테이블이 많이 생겼더군요. 3대가 전통을 이어온 평양면옥 예전에 일본인 지인이 놀러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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