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딤플케이크에서 예약했다. ft 내돈내산

갱하 스위트를 좋아하지만 전혀 위트하지 않은 틀딱아재 당근먹는개냥님이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하고자 예전부터 궁금했던 케이크 카페를 염탐하러 다녀왔다.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진 곳인데, 예약하기 전에 맛도 보고 콧구멍에 바람도 넣을 겸사겸사 외출하고 왔다능. 오늘 방문한 카페는 천왕과 오류동의 경계에 있다는 딤플 케이크라는 가게이다.

카페 내부는 상당히 심플하고, 깔끔하다. 좌석은 별로 없었는데 아마도 코로나 시국이라서 간격을 두기 위해서 공간을 많이 둔 느낌이었다.

따듯한 커피 두 잔과 쇼콜라케이크,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라는 당근케이크를 주문했다. 아드님 혼자서 처묵처묵할 쇼콜라 케이크 쇼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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