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항우울제 하루 반알 섭취로 쭉 가즈아! 4년 걸려서 여기까지 왔다.


공황장애 항우울제 하루 반알 섭취로 쭉 가즈아! 4년 걸려서 여기까지 왔다.

아무래도 추석이니까 그전에 정신과를 다녀왔다. 약 타러 갔냐고? 아니, 아쉽게도 지난번 공황장애 일기에서 작성한 내용대로 순조롭게 반알씩 복용 중이며 아직 약은 남아있다. 정신과에 도착하여 대기인원이 또 항상 그렇게 많은 것을 보고 항상 생각한다. 하씨, 오늘도 미친놈들 X나 많네 안심하세요 저도 미친놈입니다. 정상인이 미친놈 보고 그러면 욕이지만 미친놈이 미친놈 보고 그래도 되잖아? umit, 출처 Unsplash 올해로 공황장애 4년차, 지금까지 정신과를 다니면서 내 차례를 기다리면서 여러 환자들을 봤다. 일단, 정신과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말투가 어색하고(≒사람 대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 간호사에게도) 자리잡기 포지셔닝도 엄청 까탈스럽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러니까 정신과 다니지 안 그래? mohamed_hassan, 출처 Pixabay 오늘은 의사선생님과 그동안의 진척(!)을 공유하고 약을 지금처럼 하루 반알씩 먹는것으로 쇼부를 보았다.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실패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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