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10월 4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이번주는 짧게 대충 써버리는 주간일기 40대 배불뚜기 아재 근육 0% 토실토실 피부 주의(후방) 육아의 장점, 독감주사를 맞으면 이쁜 디즈니(또는 뽀로로) 반창고를 붙일 수 있다는 점. 결혼하고 육아하면서 매년 겨울이 되기전의 이벤트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아들과 함께 소아과에서 독감주사를 맞고 왔다.

역시 대한민국은 좋은나라, 방탄언니는 회사에서 공짜로 해주고 아들도 나라에서 공짜로 해주고, 일본놈 똥 닦아주고 돈 버는 매국노 본인은 내돈으로 직접 맞고! 상사를 패면 안되지.

모두 패고싶지만 참고 있는거라구. 하늘길이 열리자 귀신같이 본사에서 출장을 오신다.

벌써 인력채용건으로 본사 부서 차장이 왔다갔고, 다음달에는 부장님이 오실 예정이다. 그리고 연말의 대이벤트, 사내감사도 예정되어있다.

매년 감사로 출장을 오다가 코로나로 몇년을 쉬었는데, 올해부터 해외영업소도 내부감사가 재개된다. 그래봤자 본인은 만년과장 나부랭이라서 횡령이나 세쿠하라(セクハラ) 파와하라(パワハラ)로 고발될 일이...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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