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엄마의 말연습 아이를 존중하는 대화법

육아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아무래도 제 육아방식으로 인해 아이의 성격과 자존감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다정하고 예쁜 말을 해주고 싶은데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아이를 상처주는 말이 나오게 되어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정작 어떻게 말을 해줘야할지 몰라서 난감할 때가 많았던것 같아요. 나름 열심히 육아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제 상황과 다른 경우도 많기에 실생활에서 사용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결국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었다가 아이가 사춘기가 오기 전에 툭툭 내뱉는 제 말투를 바꾸고 싶었기에 다시한번 노력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엄마의 말 연습>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딸과 아들을 키우는 엄마인 윤지영님께서 #오뚝이샘 이라는 필명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에서 교육 컨텐츠를 연재하시다가 17만 팔로워들의 요청으로 출간하게 된 책이라고 해요. 화내지 않고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오롯이 전할 수 있는 39가지의 존중어 수업이 담겨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