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책 엄마의 말하기 연습 스페셜에디션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말로 인해 문제가 생기고 좀 더 편하게 상황이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아이를 낳기 전에는 적당히 상대방의 반응에 맞춰서 말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회피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면서 불편한 상황들을 넘기곤 했었어요.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제 말에 따라 아이의 행동과 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보니 전과는 달리 말하는 것 하나하나가 신경이 많이 쓰이고 제대로 얘기하지 못하고 화를 낸 날에는 죄책감도 많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고 제 진심을 전하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줄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배우고 싶어 여러 육아강연도 많이 다녔었는데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고,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강의가 바로 박재연님의 강의였어요. 아이를 대할 때 뿐만 아니라 어른을 대할 때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적절한 예시와 함께 자세하게 강의를 해주셔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강의가 끝나자마자 도서실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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