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선물로 좋은 베스트셀러, 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

하는일이 잘 되지 않아서 심적으로 많이 힘든 요즘.. 뭔가 기분전환을 해야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딱히 떠오르지 않고 자꾸 기분만 가라앉아 우울증이 오기 직전 상태였어요.. 혼자 있었다면 그냥 기분이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고 좋아할만한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겠지만... 아이엄마라는 역할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특히나 제 우울은 아이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오래 끌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다가 오랫만에 자기계발서를 읽기로 했습니다. 우리 한번 외쳐보다. "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자기계발서를 정말 많이 읽었어요. 저는 뭔가 제 상황이나 제 마음에 문제가 생기면 습관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답을 찾으려고 했기 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거의 먹지도 못하면서 일하던 신규 시절때에도 제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계발서를 꼭꼭 읽곤 했었는데요.. 아이가 태어나고 저를 위한 책이 아닌 육아책만 계속 읽어서 저를 돌아볼 시간이 부족했던...

원문링크 : 연말선물로 좋은 베스트셀러, 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