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풀타임 에버랜드는 얼마 만인 건지? (주간 일기 챌린지 9월 2주 차)

에버랜드안에 이젠 스타벅스까지 생겼네 ㅎㅎ 안녕하세요 양곤 대디 Y.D입니다! 온 가족이 추석 에버랜드는 몇 년 만인 건지.. 딸망구 생일이 추석날이라 더욱더 기념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욕이 앞서는 추석 연휴. 아침 개장부터 폐장까지 풀타임으로 논 것도 실로 오랜만인 것 같다. 이젠 어트랙션 몇 개만 타도 머리가 아파오는 나이가 되었네요. 슬프게도 ㅎㅎ 생일선물로 인형을 사주니 좋아라한다 ㅎㅎ 역시 여자아이 아이들이 너무 어렸을 때엔 탈만한 것도 없고 거의 피크닉 겸사겸사 갔었는데. ‘사실 철이 없던 그 시절 난 돈이 아깝다고까지 생각했다.’ 지금은 제법 커서 롤러코스터 같은 위험해? 보이는 어트랙션까지도 혼자서 가뿐히 타게 되었다. 아니 ‘한 번 더! 한 번 더! 타자고’ 함들어하는 나를 오히려 아이들이 이끄는데.. 참 세월 무상한 내 체력이 아쉽기만 하다.. ㅜㅡㅜ 사춘기에 접어든 딸망구와 철없는 아들망구 아직은 별말 없이 부모랑 같이 놀러 다녀도 크게 내색하진 않지만 여기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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