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동 전풍

상가가 없다. 있는 곳도 작다.

주변이 노후되었지만 그 노후건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승자 아닌가 싶다. 전풍의 가장 아쉬운 점은 단지 상가가 12개 뿐이라는 거 그것도 작게 있으니..

효동초교 재학생 수도 증가했고 무자 입주로 내년에는 더 증가할 듯한데. 학원 들어갈 곳이 마땅치 않다.

심심해서 예측하는데 지도상 (가)지역은 초등생 대상 학원이 들어올것이고 (나)지역 무자 단지 상가는 중고등생 대상 학원이 들어올 확률이 높을 듯. 중요한 건 아무리 아파트가 신축이고 교통이 좋고 해도 주변에 아이들 학원이 없다면 말짱 도루묵...

아파트들은 다 지어졌고 먹을곳도 천지다. 대학가 근처여서 가격좋고 맛집도 많고......

코로나만 끝나면 유동인구 넘쳐난다. 얼른 돈 있는 사람들이 노후건물에 투자해 일대가 다 같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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