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는 하지만, 풍경이 너무 멋지니까.. 일단 풍경부터 감상합니다. ㅎ 멀리 송악산 둘레길이 보이네요. 그리고 바로 앞으로는.. 형제섬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이 앞바다에서 운이 좋으면.. 돌고래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오늘은.. 너무 더워서 수온이 더 찬 곳으로 깊이 들어간 거니. 얘들아? 돌고래들아? 답이 없네요.. 하지만.. 대정은.. 돌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원래 유명하거든요.. 기다려 보세요.. 저쪽은 음~ 화순 금모래해변일까요? 군산과 예래포구 쪽? 저녁 6시가 넘었는데도.. 너무나 낮 2시 같은 햇살! 이제 좀 들어가 줄래? 그리고,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산방산이.. 딱 버티고 있죠.. 여기는 어디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대정 형제해안로에 있는 트로피컬 하이드어웨이 호텔과 카페랍니다. 송악산 둘레길을 걷고 나서 들리기에도 좋고.. 가까이에 가파도와 마라도 가는 선착장이 있으니.. 섬에서 섬 여행을 하고 난 후에 들러도 좋을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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