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연필에 흑심을 품은 가게 '흑심'(feat. black heart)


연남동, 연필에 흑심을 품은 가게 '흑심'(feat. black heart)

나는 여전히 연필을 쓴다. 회사에서 연습장도 쓰고, 장표 그리기 전 방안지를 여전히 애용한다. 가끔 일하다 농땡이 피우고 싶을 때엔 괜히 커터 칼을 들고, 휴지통을 의자 앞에 두고 앉아 괜히 연필을 직접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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