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 '웨딩데이플라워' 홀에서의 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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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케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어제는 신부대기실에서의 부케를 주제로 글을 작성했는데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부케: '웨딩데이플라워' 홀에서의 부케에 대해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저희가 진행한 본식 웨딩홀은 신도림에 위치한 웨스턴베니비스 그레이스홀이었는데 어두운 분위기의 홀이여서 은은한 핑크의 부케에 주황과 그린의 부케가 더욱 잘 어울렸습니다. 또한 홀의 꽃장식이 화이트와 그린색감의 꽃장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같은 계열의 부케보다는 조금 더 포인트 될 수 있는 부케를 고른거 같아요 부케의 주황색 포인트가 전체적으로 생기발랄한 느낌을 줬던거 같아요.

너무 밋밋할 수 있었는데 주황의 포인트 만으로 분위기가 훨씬 따듯하고 생동감있게 보였습니다!! 은은한 핑크부케와 초록색만으로 부케가 장식되었다면 조금은 단조로울 수 있었을꺼 같아요..

지인분들이나 친구들도 포인트 되는 부케 칭찬 많이 해줬어요! 식 진행하는 동안 홀에서 부케가 돋보였다고요!

홀 안에서 식 진행할 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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