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진의 <불행이 나만 피해갈리 없지>

#에세이 #그림책 #어른이동화 #청소년문학 어른들의 동화를 만드는 출판사, 엣눈북스의 어른들을 위로하는 이야기 제목에서 이미 모든 것을 다 말하고 있는 책 행복한 순간을 모은 사진들 그리고 평화로운 동네 그리고 그런 곳에 한 사람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에 대해 조명하고 있는 글.제목과 표지를 통해 이미 예측한 대로 흘러가고예측된 주제를 표현했지만 소소한 안부 같은 이야기라서 좋다.처음 이 책의 곳곳에 등장하는 고양이의 털 색은 왜 불운을 상징하는 블랙이 아니고 블랙&화이트 였을까? 그림작가의 선택이 잘못됐다고 느낀 것도 잠시..되레 신중한 고민 끝에 나온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글과 영문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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