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 견생 첫 병원 다녀온 날


머루 견생 첫 병원 다녀온 날

머루와 안히의 동거가 시작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머루의 예방접종이었습니다! 머루는 실외 배변밖에 안 하는 착한....

갱얼쥐였기때문에 예방접종이 필히 필요한 아이였는데요! 저랑 남자친구는 검색을 해보다가 의정부에서 유명한 병원을 찾아가 봤지만, 대기시간이 3시간이라는 걸 보고, 바로 원래 안히가 다니는 병원으로 고고싱 해버렸습니다. 3시간은,,,, 너무나 힘든 것이잖아요 흑흑 병원에 가서 그동안 머루를 데리고 있으면서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 기본 검진을 받았는데요!

일단 포피염과 피부염이 있었습니다ㅜㅡㅜ 피부염은 그렇다 치고, 포피염 같은 경우에서 핥으면 안 좋아서 넥 카라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포피염이 뭔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수컷 강아지의 생색기를 감싸고 있는 피부를 포피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생식기를 감싸고 있는 포피 안쪽에 염증이 생기면 이를 '강아지 포피염'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포피염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포피 내 음경의 손상이나 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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