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는 역시 적성에 맞지 않네요.

최근에 자녀교육에 대한 생각이 많다보니 우연히 임작가란 분을 알게 되었고 여러 생각이 들어서 카페로 둥지를 이동하려 했지만...... 저랑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세공이든 자녀에 대한 이야기든 솔직히 있는 그대로 적는 공간이 제일 편하네요. 도란도란 플루트 연구소를 운영해나가는 것만 해도 개인시간을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데 카페란 공간은 적절하지 않았던 듯 합니다. 다수의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도 체질에 맞지 않네요. 뭐, 원래 스타일대로 되는 대로 이곳에 충실 하겠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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