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가 바람을 펴도 한번쯤은 용서할 수 있어.' 라고 말하는 남자친구의 심리가 뭐에요?


'난 너가 바람을 펴도 한번쯤은 용서할 수 있어.' 라고 말하는 남자친구의 심리가 뭐에요?

연애 상담 중에 이런 고민이 있다고 오신 내담자가 계셨어요. '난 너가 바람을 펴도 한번쯤은 용서할 수 있어.'

라고 남자친구가 했는데 이거 무슨 뜻이에요?? 저는 남자친구가 자기가 언젠가 바람필 수도 있으니까 밑밥으로 저한테 깐다고 생각해서 '바람 피면 끝이지 뭔소리야.

난 너 바람피면 용서 못해 절대. 바람 피면 그걸로 우리 사이는 끝인거야.'

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난 너 용서한다고 했는데..' 라고 서운해 하며 대꾸를 했고 이 일로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했습니다.

무슨 뜻인가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바람필 거를 대비해서 밑밥 까는 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돼요.

'난 너가 바람을 펴도 한번쯤은 용서할 수 있어.' 와 비슷한 말로 '난 너가 다른 사람하고 자도 한번은 봐줄 수 있을 거 같아.'

가 될 수도 있고, 저는 과거에 여자친구한테 이렇게 말한 적 있습니다. '난 만약 너가 바람피면 화가 난다기보다는 내가 뭔가 부족해서 너가 바람 피운거라 생각이 들어서 너한테는 화 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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