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강아지 봉구


사고뭉치 강아지 봉구

낯을 많이 가리고 겁이 많으며 진짜 얌전하고 착한 봉구는 가끔씩 급발진을 한다. 영상 속 모습은 매우 무난할 때. 사건은 우리집에 온지 3일째 된날, 새벽 3시에 시작되었지. 현장을 잡아서 얼추 퍼즐을 맞추었다. 심심할 때마다 불만이 있을 때마다 뜯는 내 삼선 슬리퍼, 운동화끈도 가끔씩 씹어놓음. 침실에 있는 마사지볼도 눈 뗀 사이 다 씹어놓고 터그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검은 슬리퍼는 질렸는지 이제 핑크색 삼선을 뜯기 시작. 요즘 바빠서 안 놀아준다고 2차 벽지 사건. 봉구의 주보호자가 화났다. 그래도 어떡해, 쟈기가 데꼬오자고 했는걸. ㅋㅋㅋㅋㅋㅋ 종잡을 수 없는 봉구와 함께 오늘도 평화로운 썬뚜봉하우스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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