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4


2018.08.14

2018.08.14 어제보더 더더 더웠던 화요일 부제: 먹을복 터진날이라 쓰고, 식욕터진 날이라고 읽는다... 오늘은 한국 가기 전에 기념품을 사기위해서 파빌리온으로 갔다.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기념품만 사고 나올 줄 알았다... 파빌리온 입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오른쪽 눈에 살짝 비춰 지나가던 J.CO 도너츠 집으로 갔다. 한국에 없고 한번도 안먹어 본 집이다. 개인적으로 크리스피 도넛보다는 덜 맛있고, 던킨도너츠보단 더 맛있는 것 같다. 우리가 고른 맛은 치즈맛이었다. 위에 뿌려진 치즈가 짭쪼름하고, 안에 든 크림이 생크림이었나.. 짭조름맛과 단맛의 조합이었으나, 좀더 더 짜고, 좀더 더 달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냥 기억에 안남는 맛이다. 이게 우리의 에피타이저였다.. 에피타이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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