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5]항상 설레는 개강날!


[2019-02-25]항상 설레는 개강날!

2019.02.25 개강날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버스를 타고 학교에 정시에 도착하는게 목표였으나.. 버스는 이제 현금을 받지않는다니! 창피하게 버스앞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오늘은 드디어 개강하는 날, 아침 9시 일교시 수업이었다. 수강정정기간을 대담하게 한국에서 보낸 나라.. 나를 포함한 여느 학생들에게는 이번학기 첫 수업이었지만.. 사실은 두번째 수업이긴하다ㅎㅎ. 개강을 여러번 경험했지만.. 매번 개강날 첫 수업은 항상 설렌다. 동기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다들 어떻게 반겨줄지, 나는 친구들은 어떻게 반겨줘야하는지... 하면서 강의실 앞을 지나갔다. 물론 설렘과 걱정과 달리.. 아무런 특별한 리액션 없이..친구들도, 강의실도, 교수님도 나도 여전했다.ㅎㅎ 수업이 일찍 끝나고 찾아온 미드밸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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