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잠시 잊고 속리산 자연의 색으로

1박 2일로 일상생활을 잠시 잊고 금요일 아침 속리산으로 출발!아들과 같이 추억의 길로 떠났습니다. 서울을 출반한지 4시간 만에 도착한 속리산 입구입니다. 흐린 날씨에 다행히 큰 비는 오지 않았네요.가끔 보슬비 정도만 내려 초록의 푸르름이 더욱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한편으로는 우산을 들고 빗소리를 들으며 걷고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휴가 철이라 그래도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지만금요일 오후인지 한산하고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맑은 공기가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만드네요. 계곡에서 나는 물소리는 우렁차네요. 이곳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듯싶습니다. 잠시 햇살은 비추지만 고목들에 가려 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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