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슬픈 대답


(360)  슬픈 대답

슬픈 대답 언제고 찾아와서어떻게 지내냐 물으면그냥하는 일 없이 바쁘게 지낸다고언제고 찾아와서어려운 일은 없냐 물으면그냥그렇게 만족하며 살아간다고 언제고 찾아와서요즘도 그리움에 힘들어하냐 물으면그냥기다려 보기는 했었다고언제고 찾아와서잘 살고 있으니 마음 편하다며돌아서 가는 뒷모습을 보이면그 옛날 그 기억이 스쳐가이제껏 참아왔던 눈물기어이 터트리며지금이라도돌아올 수는 없는 거냐고....========================== 360 번째 소개하는 좋은 글은&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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