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원전폭발의 비극적인 재난


판도라, 원전폭발의 비극적인 재난

줄거리 부산에 있는 어느 시골 마을에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된다. 주민들은 생계를 위해 발전소에서 일을 했고 재혁(김남길)의 아버지도 동네 사람들과 같이 일을 했으나 사고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주변 환경이 너무 싫었던 재혁은 아버지의 사망 보상금으로 자영업을 시도하기도 하였으나 실패한다. 갈 곳이 없었던 탓에 어쩔 수 없이 발전소에 취직을 하게 된다. 발전소는 어느덧 시간이 흘러 노후화되었고 발전소장이었던 평섭(정진영)은 상부에 위험 경고를 하였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시설 보수가 아닌 타지로의 인사 발령이었다. 그렇게 평섭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떠나려던 날 원전은 돌이킬 수 없이 폭발하고 만다. 당시 국무총리(이경영)는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자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폭발했다는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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