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후기)돈까스상회 수원인계점

오늘은 와이프가 돈까스가 땡긴다는 말에 어마무시하게 맛있었던 돈까스집 "돈까스상회 수원인계점"으로 향했습니다. 코로나 전에 몇번 들러봤던 곳인데, 혹시 코로나 여파로 폐점한건 아닐까 검색 해봤는데 잘 버텨 주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네비로 한 40분 정도 거리.. 도착하니 11:30분 예정이라 한 5분정도 대기.. 첫 손님으로 입장한 매장은 어전히 깔끔히 운영되고 있었고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표시만 여기저기 있었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먹고 싶었지만, 봄이 때문에 배가 불러온 와이프 때문에 중간에 푹신한 자리에 자리 잡고 메뉴판을 둘러봅니다. 어머니께선 "정직한돈까스 정식"을 시키시고, 저희 부부는 "돈스타A" 메뉴를 주문합니다. 그.런.데. 돈스타A메뉴에 감자튀김 or 헤쉬브라운 구성이 있는데 저희 가족은 감자를 영.. 맘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출벨로 알바생님을 호출하여 쇼부를 시도 하였으나, 불발... 사장님을 불러 주시더군요! '저희는 감자 대신 시원한 맥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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