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 알 아드하 희생제 도축장 경험담


이드 알 아드하 희생제 도축장 경험담

이슬람에는 1년에 한 번씩 이슬람력으로 12월 10일 이드 알 아드하 عيد الأضحى 명절을 지낸다 한국말로는 희생제라고 한다 이드 알 아드하 명절에는 이슬람에서 허락하는 동물 소 염소 양 낙타 등을 도축해 요리하고 가난한 이웃들 그리고 가족 친지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동물들은 도축 당하기 싫어 우리를 탈출해 여기저기로 마구 내달린다 이런거보면 참 안타깝기도 하지만 우리도 소고기 라면 누구나 좋아하죠 소 탈출이 자주 일어나니까 도망가지 못하게 묶어 두기도 하지만 힘이 워낙 쎄고 죽음을 직감해 죽기살기로 온 힘을 다해 도망친다 이렇게 말이다 사람이 죽어라 쫒아가도 잡기 힘들정도 한국에서도 소 도축이 이루어질때 죽기 전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 예전에 실제로 본적이 있다 또는 소에 묶어 두었던 밧줄에 이끌려 사람이 끌려 가기도 한다 이런 장면을 보면 앞으로 고기는 못 먹겠다 비건이나 해야지 하면서도 그게 또 잘 안 된다 소를 운반하다가 죽음을 직감 했는지 문이 열리자마자 기...


#비스밀라 #소탈출 #아랍유학 #이드알아드하 #이슬람금기 #이슬람명절 #이슬람명절축하인사

원문링크 : 이드 알 아드하 희생제 도축장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