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4

2021.05.15. 오전 5시 33분 5월 14일의 마무리 내가 옳다고 생각했으나 틀렸다. 그리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은 언제나 옳다. 단, 진심이 전해질 때만 ! • • • 같이 팀플하는 사람들 고집도 세고 배려심 없고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심각한 일엔 후다닥 달려와서 위로해주고 인정해주는 좋은 면도 있었다. 좋은 사람들인데 표현이 서툴렀을 뿐이라는 생각, 내가 프레임을 씌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기분 좋아져서 엄청 극과 극으로 이동한 것일 수도 ^^^^ 무튼 나야말로 익숙한 울타리에만 머무르려는 고집을 부리고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 한 것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에 여러모로 부끄러워졌다. 이번 학기 많이 배워가는만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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