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마음의 여유가 생긴 올해 - Long Weekend


작년보다 마음의 여유가 생긴 올해 - Long Weekend

멕시칸 남편이 한국에 처음 온 날 2020년 11월 23일 남자친구였던 시절 - 벌써 한국생활한 지가 1년 6개월이 되었다. 2021년 6월에는 한국어학당 학생신분이여서 job이 없었고, 한국에서 job을 구할 수 있으려나 캐나다로 가야되나 미국으로 다시 가야하나 멕시코로 가야하나 고민이 많았었는데 고민했던 시간이 무색하게 2022년 6월에는 원하던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이 너무나 바빠서 같이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바쁘게 산 우리 떠나라!

오랜만에 함께하는 Long weekend로 고민만 하던 캠핑을 떠난 ! 캠린이 둘 원래 우리가 가지고 있던 저 popup텐트 원터치 텐트 1개 달랑 의자도 없었고 그래도 캠핑이라고 가보자고 했으니 의자도 사고 타프도 사고 아직도 캠핑장비는 너무 부족하지만 작년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다.

너와나 우리 관계도 업그레이드 한국생활도 업그레이드 캠핑장비도 업그레이드 하루하루는 너무 루틴생활이라 지겹고 힘들때도 많지만 돌이켜보면 서로 좋은방향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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