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비상, 권창훈·이동준·조현우·황인범 코로나19 양성 판정

내용 전문올해 처음 해외 원정에 나선 축구대표팀 벤투호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겪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FIFA 규정에 따라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선수와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확진 판정자 5명 모두 무증상 상태이며, 선수 및 스태프 전원은 방역 지침에 따라 각자 방에서 격리 중이다."라고 전했다. 추가로 음성 판정자 전원을 대상으로 현지시간 14일 오전 8시 2차 진단 검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추가 검사 결과에 따라서 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 오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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