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 국가대표는 페미" 황당 공격

현재 온라인 상에서 '숏컷 캠페인'이 왕성하다. 이는 여성들이 숏컷을 하고 그 이유, 후기 등을 전하는 움직임이다.

즉, 페미라서가 아니고 편리함 또는 다른 이유로 인한 것이라는 걸 공유하는 운동이다. 심리 상담·코칭을 하는 신체심리학자 한지영씨가 지난 25일 트위터에서 시작했고 지금까지 6000명 넘는 여성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캠페인이 시작된 배경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여성 선수들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공격'이 있다. 선수들이 짧은 헤어스타일을 했다는 이유로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네티즌들이 생기자 여성들이 "헤어스타일 하나로 사상을 검증하려 한다"며 반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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