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멀티 폴더블 전자기기 특허 출원 - 노트북도 접는다


삼성전자, 멀티 폴더블 전자기기 특허 출원 - 노트북도 접는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폼팩터(접히는 형태)를 스마트폰에 이어 노트북 / 태블릿으로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와 관련한 특허가 출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한 멀티 폴더블 전자기기의 개념도. /WIPO 제공 14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멀티 폴더블 전자기기’라는 이름의 특허를 지난해 7월 등록했고, 지난 13일 최종 출원됐다.

특허 도면을 보면 해당 기기는 일반 노트북과 같은 모양으로, 디스플레이와 키보드를 각각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이뤄졌다.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한 트라이폴드 전자기기의 개념도.

/WIPO 제공 작년 12월 WIPO 발표에서는 트라이폴드 개념도 또한 공개되었다. 지금까지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분리되는 PC 형태의 상품은 여러 번 출시된 적이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피스북, 레노버 요가 등이 대표적이다.

또 화면이 접히는 노트북도 이미 출시됐다. 에이수스가 지난 CES 2022에서 선보인 젠북 17 폴드 OLE...



원문링크 : 삼성전자, 멀티 폴더블 전자기기 특허 출원 - 노트북도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