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 챗봇 '다다음' 서비스, 출시 첫 날 사용량 폭증으로 재정비에 들어감


카카오 AI 챗봇 '다다음' 서비스, 출시 첫 날 사용량 폭증으로 재정비에 들어감

카카오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이용한 챗봇 서비스 '다다음(ddmm)'를 출시했다가, 단 하루 만에 서비스를 재정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다음은 기사, 논문, 영화, 드라마 등의 요약 정보 검색, 텍스트 이미지화, 맛집, 쇼핑 정보, 콘텐츠, 여행지 등의 추천 서비스, 복잡한 정보 검색, 언어 공부, 번역 등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용자 폭주로 인해 서비스 제공이 일시 중단됐다. 전날 서비스 개시 당시 300명 안팎에 달했던 이용자는 20일 오전 8시 30분경 5,000명, 오후 3시 50분경 1만3,000명을 돌파한 상황이었다.

이용자들은 답변의 부정확도와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에 기반한 응답 등을 지적하며 불만을 표현했다. 이에 다다음 프로젝트 측은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로 인해 프로젝트 재정비에 들어가게 됐다"며 "재오픈 예상 시기는 추후 공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다다음 서비스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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