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텍, 위성과 스마트폰을 직접 연결하는 5G NTN 솔루션 선도

포브스 기사에 따르면, 미디어텍은 3GPP 표준에 따라 위성 네트워크와 호환되는 5G 모뎀 기술을 개발하여 스마트폰과 위성 간의 직접 통신을 가능하게 했다. 이는 5G 위성 통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6G 주도하는 IoE 시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디어텍은 대만의 팹리스 회사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AP (Application Processor)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5G NTN (Non-Terrestrial Network)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위성을 통한 5G 스마트폰 통신을 성공시켰다. 5G NTN 기술은 지구상의 기지국이 아니라 저궤도 위성 (LEO·Low Earth Orbit)을 이용하여 5G 신호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지구상의 어떤 곳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5G 연결이 가능해진다. 또한 소비자뿐만 아니라 비상 통신, 교통, 농업, 차량 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다.

미디어텍은 독일의 로데 앤 슈바르츠와 대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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